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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와칼럼


    목회칼럼

    2018.07.04 08:23

    의리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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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의 주인공은 유비이지만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물은 관우라고 한다. 그의 무공 때문이 아니라 그의 의리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의리가 없다. ‘의리가 밥 먹여 주냐?’ 하면서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신의를 쉽게 포기해버린다. 현대사회는 효율성과 성공이 미덕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기독교인들에게도 의리라는 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것이니 믿음과는 상관이 없고, 오히려 의리는 깡패들의 세계에서나 통하는 것으로 치부된다.

    그런데 크리스천들에게도 의리가 필요하다. 성경에 보면 ‘의리’ 혹은 ‘신의’에 대한 말씀들도 있다.
    (잠 21:21) 정의와 신의를 좇아서 살면, 생명과 번영과 영예를 얻는다.
    (잠 11:4, 우리말성경) 진노의 날에 재물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의리는 죽을 사람을 구해 낸다.
    요나단은 자신의 왕위를 포기하면서까지 친구 다윗의 목숨을 구해주며 의리를 지켰다. 다윗도 자신을 제거하려는 사울 왕에 대한 의리를 끝까지 지켰고, 사울과 요나단의 사후에 그 후손들을 예우함으로 의리를 지켰다.

    간혹 크리스천들 중에 능력은 있는데 의리가 없는 사람도 있고, 능력은 부족해도 의리가 있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능력보다 신의를 가진 사람을 더 신뢰한다. 가정교회를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의리가 있다. 지식은 많은데 모든 생각이 자기중심적인 목사는 왠지 사람들이 붙질 않고 얌체라는 느낌만 준다. 그래서 가정교회에서는 ‘사람이 믿음이 없으면 의리라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VIP가 믿음은 잘 생기지 않았는데, 의리 상 목장 식사 봉사할 때 나와 준다든지, 목자 목녀님 얼굴을 봐서 의리상 생명의 삶을 수강했다가 믿음이 들어간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우리 교회도 그동안 50명 넘게 평신도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다녀왔고 그 분들의 무조건적인 섬김을 통해서 신약교회의 꿈을 품을 수 있었다. 또 80회 넘도록 목회자 컨퍼런스를 섬긴 교회들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교회도 아직 가정교회에 대해서 실력은 없지만 의리를 가지고라도 그동안 받은 은혜를 약간이나마 갚아야 그게 인지상정일 것이다. 실리만 따지는 인색한 사람이 아니라 의리를 따라 받았으면 베풀 줄도 아는 훈훈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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