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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와칼럼


    목회칼럼

    2018.09.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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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 컨퍼런스 공식 일정이 끝나고 며칠 더 체류하신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모시고 바닷가 구경을 갔습니다. 차량 2대로 떠났는데, 목사 차량과 사모님 차량으로 나뉘었습니다. 남자들 차 속의 주제는 성령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직업은 못 속이나 봅니다. 목회자들이 모이니까 관광이 부흥회가 되었습니다. 서로가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가정교회를 하니까 행복하지만 저 마다의 한계점도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 목회자와 교인들이 성령충만한 체험들을 통해서 사역의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정교회는 신약성경에 나와 있는 초창기 교회의 정신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이러한 정신이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그동안 많은 발전과 진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도행전 교회와 현재 우리들의 가정교회 시스템에 가장 큰 차이가 ‘성령의 능력’과 ‘수적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교회 안에는 다양한 교파의 교회들이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성령론을 채택하기는 어렵고 개 교회에 맡깁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가 사도행전적인 성령 충만을 좀 더 지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치지 않고 영혼구원할 수 있는 것이 ‘기도’이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성령님의 은사와 능력이 원동력이 됩니다.

    둘째는 수적 성장입니다. 영혼구원의 정신에 집중하기 위해서 수평이동을 거부하고 순수성을 지키며 목회를 해야 합니다. 수적 성장이 목표가 되면 타협하고 타락합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에는 순수한 영혼 구원의 결과물로서 신자의 수, 제자의 수가 늘어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자랑거리가 아니라 세상의 영향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정교회하는 교회 중에서도 숫자적으로 성장하는 교회가 여기저기에서 나와야 작은 교회들도 용기를 내서 더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월 교회 목표를 성령충만으로 잡았습니다. 10월 26일에 있을 연합 기도회에서는 성령충만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방언은사를 받고 싶은 분들은 한 달간 준비기도도 하고 금식도 하고 오세요. 아무리 차분한 신앙도 성령님의 기쁨과 역동성은 필수입니다. 은사를 체험하면 기도가 확 달라집니다. 사역도 확 달라질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모두 방언을 하는 은사를 받기를 바랍니다...” (고전 14:5, 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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