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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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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중에 한국 명절로는 추석이었는데, 저는 목회자 컨퍼런스 참석 차 휴스턴서울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번 컨퍼런스가 9번 째 참석이었는데, 매번 은혜와 깨달음이 있었지만 이번에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휴스턴서울교회는 매년 평신도 세미나와 목회자 세미나를 호스팅하기 때문에 목회자 컨퍼런스는 다른 교회들이 돌아가면서 섬기는데, 이수관 목사님이 국제 가사원장이 되면서 이례적으로 목회자 컨퍼런스도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달로 저희교회가 가정교회를 공식 출범한지 만 5년이 됩니다. 처음 가정교회를 접하고 시작했던 영적 고향 같은 휴스턴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지난 5년을 총결산하는 자문(自問)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컨퍼런스 기간 동안 그 답을 찾았습니다.

     

    지난 5년 간 우리 교회는 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전에는 메말라 있었다면 그동안 많은 웃음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획기적인 열매는 적지만 뿌리가 건강해졌기 때문에 ‘행복하다, 변했다’라는 말이 들립니다.

     

    한편 거품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가정교회를 통한 변화와 기쁨에 ‘붕 떠있던’ 시기가 지나고 아직 탈진은 아니지만 ‘이제는 실속이 있어야 산다’는 위기 위식도 생깁니다. 전통목회보다 가정교회 목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것은 분명하지만, 5년을 해 보니 제대로 하려면 전통목회보다 몇 배는 더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영혼구원의 부진, 탈진, 내부적 갈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건강한 교회 안에서도 발생합니다. 그런 문제를 대처하는 좋은 팁들을 앞서간 교회로부터 배울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공동체의 리더와 팔로워들의 내면이 더 깊이 하나님의 마음에 일치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 전환 이후 목사도 목자도 많이 변하고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우리의 영성과 사고와 인격은 얄팍합니다.

     

    이제 건강한 교회의 틀은 갖추었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 더 깊이 나아가고 나를 더 교정하고 회개하고 순종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가야할 때입니다. 기도와 말씀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잘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하나님과 가까워져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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