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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교회


    목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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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NK목장을 섬기고 있는 목녀 정기숙 입니다.

     

    2월 첫주부터 7주 과정의 확신의 삶을 매주 수요일 저녁 예배후 시작해서 지난 수요일에 마쳤습니다.
    확신의 삶은 다른 삶공부와 달리 매주 숙제나 요절, 과정을 마친뒤 시험은 없지만 매일 아침 경건의 시간과 일주일 동안 말씀 묵상 그리고 평생동안 영혼구원을 훈련하는 삶공부입니다.
    저는 마침 2월부터 수요일 저녁에 세겹줄 기도회가 시작되어 예배후 기도짝들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한 후 
    목사님과 사모님, 하인수 하무순목자 목녀님과 다시 모여 확신의 삶공부를 1시간 남짓 하는 과정을 지난 7주 동안 했습니다.
    가게일 마치고 서둘러 교회에 와도 항상 예배시간에 늦고 또 기도회와 삶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11시가 다 되기도 했지만 같이 기도하는 기도짝 집사님들과 확신의삶 공부를  같이 하신 분들과의 시간이 즐거워 피곤한줄도 모르고 2월과 3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매주 수요일 저녁에 만나 각자의 기도제목을 부탁하고 주중엔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다시 만나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삶가운데 역사하심을 믿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2월에 확신의 삶공부와 세겹줄기도를  시작하고 여러가지의 기도 응답들이 있었지만(시간관계상)가장 최근의 것 2가지를 나누겠습니다.
     
    3월초 제 둘째 딸아이가 6개월 남짓의 군대 훈련을 마치고 한국으로의 발령을 앞두고 8일동안 휴가를 받아 집에 왔습니다.
    4일 금요일 밤 11시반쯤 포틀래드공항에 도착했는데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저와남편을 위한 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일주일 후 토요일 밤 12시 조금 넘어 시택 공항으로 갈때까지 서류준비, 전화, 가게일 등등으로 너무나 바쁜 시간을 보내서 휴가라고 집에 왔지만 쉬지도 못하고 다시 멀리가야 하는  딸애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집에 있는 동안 얼마나 피곤했던지 시택 공항에 데려다 주는데 엄마하고 오래동안 떨어져 있을거라 얘기하면서 가고 싶은데 자꾸 졸리네요 하더니 그냥 잠들어 버리더라구요. 공항 거의 다가서 깨웠더니 같이 훈련 받았던 애들이 텍스트를 했는데 공항에 도착하는대로 첵인을 해서 대부분 자리를 배정받았다고 딸애는 뒤쪽에 안좋은데 안게 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큰 짐들과 함께 공항에 내려주고 집에 돌아오는데  딸애한테서  카톡이 왔어요.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자기만 비즈니스석을 배정받았대요. 일반석에 앉은 다른 아이들한테 미안하기는한데 너무 편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말에 네가 휴가를 나와서 쉬지도 못하고 우리를 위해 수고만 하다 가서 하나님이 선물을 주신것 같다고 했어요. 
    나중에 내리며 알았는데 통로 건너 옆자리에 앉았던 백인 할아버지는 4스타 제너럴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군인과 군인가족을 태운 전세기여서 모두 오산에 내려 이번에 같이 졸업하고 한국에서 근무하게 된 군인들은 월요일 아침 용산으로 이동해서 서류수속을 하고는 화요일에 동두천에서 부산까지 각자의 근무지로 다들 떠났는데 경진이만 용산에서 근무하게 됐어요. 그런데 본인이 근무를 원하던 병원은 아니고 휴먼 리소스에서 사무직으로 배정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그래도 다들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어하는데 딸애만 용산 부대에서 근무하게 돼서 참 감사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수요일 저녁 교회 올려고 서둘러 치우고 있는데 딸애한테 카톡이  왔어요 하루만에 근무지 변경오더를 다시 받았는데 자기가 일할 수 있게 기도를 부탁했던 121병원(Brian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에서 일하게  됐대요.
    "하나님 정말 감사해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훈련을 마치고 이제 막 근무를 시작해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곳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돼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의 삶이 때로 고단하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기도하지 않은 것까지도 세세하게 살펴 주시고 늘 함께 해 주심을 확신할 수 있는 한주간이었어요.
    확신을 삶을 함께 공부하며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 하집사님 부부, 저의 5겹줄 기도팀과 남편의 4겹줄 기도팀 집사님들, 밤늦게까지 모여 기도해주시고 반겨주신 경진이가 속해 있는 청년목장의 전도사님과 사모님 목원들 그리고 저는 잘 모르지만 딸애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 다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