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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수)- "다음 세대를 위한 양보" (삼하 19:31-39)
찬송가 552장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는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도피생활을 할 때, 물질의 후원자로서 큰 공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다윗 왕은 그를 예루살렘으로 함께 올라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왕의 권한으로 그에게 명예와 권력도 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르실래는 부자였지만 자기 분수를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나이도 많으니 고향에서 인생을 조용히 정리하기를 원한다고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이 물러날 때를 잘 아는 것입니다.
대신 바르실래는 자신의 젊은 아들 김함이 큰 도시에 가서 견문을 쌓을 수 있도록 왕에게 부탁했습니다. 다윗은 기꺼이 김함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김함의 장래에 대해서 성경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지만, 베들레헴 근처에 '게롯 김함'이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김함에게 베푼 친절'이란 뜻으로 다윗이 김함에게 하사한 땅으로 추측됩니다.
우리는 당대에 모든 것을 이루려고 하기 보다는 우리의 다음 세대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양보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
1.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와, 겸손히 뒤로 빠져야 할 때를 잘 구별하게 하소서!
2. 우리의 다음 세대를 통해서 못다 이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배려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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