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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제목내년부터 달라지는 몇 가지2021-02-15 19:44
작성자user icon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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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qCViysxIFPES6rxMIJJ22kLjGMBQLvsnOz9DR0SEAOw== 년에는 현재 17개 목장이 함께 모이던 초원을 지역을 중심으로 3개 정도로 나누어서 목장과 똑같이 충분한 대화와 나눔이 있는 작은 초원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시무장로의 주 임무 중에 하나가 초원을 담당하고 소속 목자 목녀님들을 섬겨주고 챙겨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대신 총 목자 모임을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새벽예배 후에 따로 갖습니다. 총목자 모임에서는 주로 공지사항과 사역에 관한 것을 나누게 됩니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전교우 새벽기도가 부활됩니다. 그 때에는 초원지기와 목자님들이 돌아가면서 간증식 설교를 하시겠습니다. 자녀들과 목원들을 데리고 한 달에 한 번은 꼭 새벽에 나와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내년부터는 주일예배에 방문자 소개를 안 합니다. 누구나 주일예배에 나오셔서 함께 예배드리는 것은 환영입니다. 하지만 면담을 거쳐서 등록하시는 경우에 신규 등록자 소개만 하겠습니다. 친지나 가족이 방문 오신 경우, 예배 전에 방문카드를 써서 주신 경우에는 교회소식 시간에 소개를 하겠습니다. 또 주일 친교 식사 제공자를 위한 기도를 따로 하지 않습니다. 각자 기도하시거나 방, 테이블별로 기도 하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이주오신 기신자 등록의 경우 세 가지 비전동의를 해주시면 예외적으로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세 가지는 ‘신앙 확신 모임 참석, 목장 참석, 그리고 생명의 삶 수강’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너무 바빠서 잘 이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이 중 2가지 이상 이행이 되시고 나서 등록을 권하기로 했습니다. 등록교인의 권한은 주보함 배당과 사무총회 정회원(세례교인의 경우)으로서 선거권, 발언권, 피선거권이 주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등록은 항상 소속 목장의 목자님께서 확인해주시고 신청을 주관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재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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