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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제목1인 1사역 운동에 대해 (10-5-2014)2021-02-15 17:31
작성자user icon Level 10

남침례교단 선교국의 제리 랜킨 (Jerry Rankin)박사는 선교국장이 되기 전 23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로 사역을 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 “제가 선교사로 사역하는 기간 내내 얼마나 많이 주님께 ‘오, 아버지 하나님, 바로 지금 누군가가 저를 위해 기도하도록 해 주세요!’ 라고 울부짖었는지 모릅니다. 이런 순간 마다 저는 아말렉 군대와 전쟁을 했던 여호수아를 떠 올리곤 합니다. 많은 경우에 저는 모세같이 너무 힘이 들어서 자신의 책임을 다 할 수 없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를 드리는데, 한 번도 저의 울부짖음을 모른 채 하시지 않으시고,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팔을 붙들어주는 믿음의 친구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고, 기도하도록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비록 선교지에 전 생애를 헌신하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후원하기만 해도 이미 영혼구원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던 일이지만 올해에는 그 의미와 중요성이 더 큽니다. 목자 부부가 선교적 섬김과 기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재 그 분들이 3중 4중으로 겸임하고 있는 사역들을 모든 교우들이 분담해주자는 취지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전도하지 못해도 전도자를 도와주면 이미 구령사업에 헌신한 것이 됩니다. 만일 사역의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시면 부서장이나 담임목사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주일에 휴가나 여행 등 개인 사정으로 빠지게 될 것을 염려하고 부담을 느껴서 선뜻 자원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빠질 때에는 다른 분으로 대치할 수 있으니까 너무 큰 책임감을 느끼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이라도 협력하겠다고 결심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봉사사역이 여러분의 적성이나 은사에 맞는지 안 맞는지 일단 시도해보고 도저히 1년간 지속할 수 없다면 그만 두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신청서에 나온 봉사사역도 너무 힘겹게 느껴지면 더 나누어서 분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여러분의 ‘순종’이며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여러      (강재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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