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기도로 시작하는 2023년"

신년 특별새벽기도회가 1월 2일(월)부터 7일(토)까지 교회에서 진행됩니다. 집이 멀거나 출근 시간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줌으로 동시에 오픈하려고 합니다. 물론 교회에 방송시설을 할 수가 없어서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호스팅하겠습니다. 음질이나 화면의 질이 떨어지더라도 한 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인 월-토에 매일 저녁 9:30부터 10:30까지 줌으로 순서없는 자유기도회도 병행하겠습니다. 화면이나 마이크는 굳이 켜지 않으셔도 되고, 음악과 기도제목 화면을 보시면서 기도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1시간 내내 참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10분이라도 참여하여 기도하시고 퇴장하셔도 의미가 있습니다.

또 1월 14일 (토) 오전 6:30에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했던 남성기도회를 특별히 부자 기도회로 진행하겠습니다. 각 가정의 아들, 사위와 함께 기도하러 나오시고 부모 세대는 자녀 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자녀들도 부모 세대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꼭 아들과 함께 나오셔야하는 것은 아니니까, 남성 교우들은 혼자서라도 나오시면 됩니다. 기도회 후에 조찬이 제공되니까 서로 교제도 나누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1월 21일 (토) 오전 6:30에는 모녀 기도회를 갖겠습니다. 모든 여자 교우들과 딸, 며느리, 손녀와 함께 나오셔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딸이 없으신 여자 교우들도 나오셔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전수하고, 장차 교회를 위해서 중보기도할 후배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회 후에 조찬이 제공되지는 않지만 직접 준비해오셔서 나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