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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제목주보함 재배치(2018.02.14 )2021-02-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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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주보함 위치와 순서가 변경되었습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목장별’ 배열에서 가정별 ‘가나다순’으로 바뀐 점입니다. 자신의 주보함을 잘 찾으시고 위치를 기억해놓으시기 바랍니다. 담임목사나 교역자도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가나다순서에 따라 배치됩니다. 좀 불편한 위치에 배치가 되었더라도 양해를 바랍니다.

먼저 가정별로 (부부)가 한 간을 씁니다. 청년 이상 자녀들은 따로 주보함을 배정했습니다. 부부의 이름 중 가장의 이름을 기준으로 합니다. KM, EM 구분 없이 한국어 이름이 있는 분은 한글로 배열했고, 영어 이름만 있으신 분은 영문 first name순서대로 찾으시면 됩니다. 각 목장의 목자 목녀 이름은 찾기 쉽게 형광색 종이를 사용했고 이름 앞에 별표로 구분했습니다. college age 자녀들은 관리를 위해서 따로 섹션을 마련하였습니다. 누락이나 오류가 있으면 행정간사님께 알려주십시오.

다른 가정교회와 마찬가지로 저희도 3개월 이상 주일 예배나 목장에 결석하시는 분은 주보함을 정리합니다. 다시 출석을 하시게 되면 목장을 통해서 재설치를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로 등록하시는 분들의 주보함은 새가족란에 따로 만들어 드리고, 새가족 환영회가 끝나고 나면 일괄적으로 가나다순에 맞는 위치로 배치해드리겠습니다. 목원 중에서 몇 개월간 장기 여행 중인 분을 알려주시면, 노란색 ‘여행 중’ 사인을 주보함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보함의 용도를 다시 설명 드립니다. 주일이 지난 월요일에 남아 있는 주보는 해당 가정이 주일에 결석한 것으로 간주하여 행정 간사가 목자 목녀방에 결석자 명단을 올립니다. 앞으로 결석자 주보 우편 발송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배포된 주보 숫자로 주일예배 출석 인원 통계를 냅니다. 주보함은 주보 전달 외에 개인 우편물이나 기부금 영수증 등 여러 가지 문서 전달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삶공부 관련 유인물도 전달됩니다. 또 교우들 간에 격려의 카드나 가벼운 선물 등을 전달하실 수도 있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은 간단한 도서나 소지품도 임시로 보관 가능합니다. 앞으로 주보함을 여러 용도로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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