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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설립 25주년(2020.01.12 )

목회칼럼

제목교회 설립 25주년(2020.01.12 )2021-02-16 11:00
작성자user icon Level 10


조회 수 57 추천 수 0 댓글 0

올해는 본 교회가 설립 된지 25주년 되는 해입니다. 1995년 1월 8일 이수명 목사님(당시 전도사) 가정에서 오정방 장로님 등 총 13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렸고, 1월 22일에는 밴쿠버 Mill Plain에 소재한 연합감리교회를 빌려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교회 이름이 ‘밴쿠버한인교회’ 였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 3월에 현재 교회 건물을 구입하였고, 동년 4월 22일에 입당예배를 드리면서 교회 이름을 ‘온누리교회’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교회 설립 25주년에는 대게 임직자를 세우거나 설립예배를 성대하게 개최하지만, 본 교회는 올해 특별한 계획이 없습니다. 건축사업에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그러한 감사 예배는 건축이 완공되고 새 성전 건물에서 가지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할 것으로 믿습니다.

 

현재 건물에 들어와서 지난 20년 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본 교회에는 많은 기도가 쌓여있는 곳입니다. 우리 교회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더라고 이곳에서 함께 새벽기도하고 철야기도했던 추억은 천국 갈 때까지 잊지 못할 것입니다.

 

본 교회 건물은 원래 1954년 건축되었고, 지상과 지하 면적을 합쳐서 4,138 sf 입니다. 설립 15주년이 되던 2010년에 증축 사업을 시작하여 1,430 sf를 확장하여 현재 5,568 sf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곳에서 은혜를 받고 복을 받고 새로운 곳으로 확장 이전하게 되었으니, 이후에 구입하는 교회도 이곳에 입주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도록 기도합시다.

 

간혹 교회 건물을 세속적인 단체나 이단 종파에서 매입하는 경우를 봅니다. 한 때에는 찬양이 울려 퍼지던 유럽의 아름다운 교회 건물이 술집이 되기도 하고, 본당의 십자가를 철거하고 그곳을 뉴에이지 명상센터로 사용하는 경우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교회 건물을 잘 관리하고 개보수를 해왔습니다. 몇 년 전 지붕도 새로 하고, 창틀도 신형으로 교체하고, 친교실 바닥도 깔고, 주차장 오수 처리장도 새로 설치했습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예배하는 복음적인 교회가 작자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도 예상한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사는 사람도 자기들이 찾던 사이즈와 가격으로 서로 기쁘게 매매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