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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28 (수) "바울의 길" (로마서 15:22-33)2023-06-27 21:54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6.28 (수) "바울의 길" (로마서 15:22-33)
찬송 505장

로마서는 바울이 3차 선교여행을 거의 마치고 예루살렘을 향해 갈 때 기록하여 로마로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선교의 최종 목적지를 스페인이라고 밝힙니다.
그 당시의 세계관에서 '땅끝'은 스페인이었다고 합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안디옥-마케도니아-로마-땅끝' 모두 하나의 사역지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 뿐 아니라 로마와 같은 이방지역에도 복음의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도하고 실행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통해서 복음을 전수받았기 때문에, 반대로 예루살렘 교회가 기근으로 고난을 겪을 때 이방인 교회들이 그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교회도 가정교회 전환 초기에 다른 가정교회들의 많은 섬김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우리도 평세 등을 통해서 다른 교회들을 섬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바울은 물질을 나눔으로서 사랑과 기쁨이 전달되도록 중간 역할을 했습니다.

(29절) 바울은 자신이 로마에 방문할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기도 부탁하고 있습니다.
남을 돕고 섬기는 일조차도 기도 없이는 제대로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도)
1. 우리의 기도와 섬김의 지경이 넓어지게 하옵소서!
2. 말로만 사랑을 이야기 하지 말고 노력과 물질을 더 나누며 살 수 있게 하옵소서!
3.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이 전달되게 하옵소서!
4. 무슨 일을 하든지 기도없이 하지 않게 하시고 기쁨과 평화 가운데 일할 수 있데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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