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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1.23 (목) "사라질 인생의 영화" (욥기 18:1-21)2023-11-22 19:24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23 (목) "사라질 인생의 영화" (욥기 18:1-21)
찬송가 483장

이번에는 욥의 친구 빌닷이 발언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을 합니다.
그런데 옳은 말이라고 해서 항상 적절한 말은 아닙니다.

빌닷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인생이 누리는 영화는 언젠가는 모두 무너져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 두 분의 장례식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 분은 사업에 성공한 이민자였고, 한 분은 평범한 신앙인이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욥기 본문에 있는 것 처럼, 인생의 성공과 영화는 부질 없는 것입니다.

-엄청난 재물, 사회적 명예, 권력, 자신있는 건강, 성공한 자녀....
이런 것들도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종말이 오고나면 과거의 화려했던 영화는 모두 먼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오직 영원히 남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 뿐입니다.

(기도)
1. 이 세상의 부귀 영화와 권세를 부러워하지 말게 하옵소서!
2.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겸허한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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