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토) "말의 파워" (신명기 5:22-33)
찬송가 168장

신명기의 내용은 과거에 대한 회상과 함께 앞으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단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38년 전에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불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을 때의 일을 회상하는 내용입니다.

일반 백성들은 감히 하나님께 범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만 하나님을 뵈옵고,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돌판에 기록한 십계명과 여러 율법들을 가르쳤습니다.
또 백성들을 위해 모세는 중보기도를 올려드렸고, 또 백성들의 말이 하나님께 다 들렸습니다.

다행히 오늘 백성들은 믿음의 말을 했습니다.
(27절) '주 우리의 하나님이 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에게 다 전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듣고 그대로 하겠습니다.'

(29절) 하나님께서 이 믿음의 말을 기뻐하시고 '언제나 이런 마음을 품고 나를 두려워하며, 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만이 아니라 그 자손도 길이길이 잘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민수기 14:28)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

부정적이고 원망하는 말을 했던 사람들은 그 말대로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믿음과 소망의 말을 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말대로 약속의 땅에 들어갔습니다.

(기도)
1. 올해 부정적인 불신앙의 말은 입에서 막아주시고, 오직 믿음의 언어, 소망의 언어만 사용하게 도와주옵소서!
2. 믿음이 연약한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중보기도를 올려드릴 때 영광 받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