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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18 (목) "광야의 의미" (신명기 8:1-10)2024-01-17 10:58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8 (목) "광야의 의미" (신명기 8:1-10)
찬송가 391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어온 지난 40년의 광야 생활은 성도들의 신앙 여정을 상징합니다.
광야에는 모든 것이 풍요로운 곳이 아닙니다.
식량도 물도 부족하였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입니다.

(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광야에 있게 하신 것은 그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이란 '단련, 훈련'의 의미입니다.

-성도들의 삶에 있는 많은 문제들도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인색하셔서 삶을 풍성하게 채워주지 않으시는게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단련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매정하셔서 그런게 아닙니다.
(5절) 우리도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따끔하게 훈계도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특히 (3절)은 예수님께서 유대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실 때, 받으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시면서 인용하신 구절입니다.
물리적이고 육신적인 풍요와 성공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7-10절) 앞으로 들어갈 가나안 땅은 광야와 달리 모든 것이 풍요하고 안정된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복을 누리는 사람의 그릇입니다.

성공하고도 교만하거나 나태해지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찬양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기도)
1. 우리 삶과 사역의 부족함과 문제들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치 말고 오히려 감사하게 하소서!
2. 우리 삶과 사역에서 좋은 열매가 풍성하게 맺힐 때, 교만하거나 나태해지지 말고 겸손하게 주를 의지하게 하소서!
3. 물질과 육신의 복으로 채워질 수 없는 영적 그릇에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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