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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24 (수) "그리심산과 에발산" (신명기 11:18-32)2024-01-23 20:44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24 (수) "그리심산과 에발산" (신명기 11:18-32)
찬송가 440장

모세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고 명확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축복과 심판의 두 가지 길이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그리심 산에서는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는 저주를 선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운명을 강제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선택하게 기회를 주십니다.

말씀을 청종하고 따르면 복의 길을 가고,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을 따르면 심판의 길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물론 인간의 마음 속에 지혜와 순종을 불어넣어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도 사람이 뭔가 노력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18절)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골수에 간직하고 새기기 위해서, 물리적으로 말씀을 가까이에 두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실제로 손목과 이마에 '테피린'이라고 하는 작은 말씀 상자를 묶고 다녔습니다.

(19절) 틈만 나면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20절) 심지어 집의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서 붙였습니다.

말로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한다고 하지 말고, 올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1. 요행을 바라지 말고 성실하게 옳은 길을 선택하게 도와주옵소서!
2.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하는데 더 열심을 낼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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