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목) "추수할 일군을 보내소서" (마 9:27-38)
찬송 542장
예수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전도하셨습니다.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양들에게 목자가 없다면 그들은 유기된 양입니다.
아무도 먹이를 주거나 보호해주지 않는 방치된 양이되고 맙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영혼들을 직접 전도하시지 않으시고 제자들에게 양떼를 맡기십니다.
그런데 추수할 곡식은 많은데 추수할 일군이 적다고 하시면서 일군을 보내달라고 청하라 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전도할 대상자는 많은데 추수할 일군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기에 우리도 믿음으로 기도하면 됩니다. 훌륭한 평신도 목양자를 이 교회에 많이 세워주옵소서!
(35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온갖 질병과 상처를 고쳐주셨습니다.
우리가 추수해야할 영혼들의 상태가 그렇습니다.
(27절)부터는 눈 먼 사람의 눈을 뜨는 기적이 나옵니다.
(32절)부터는 귀신 들린 사람으로부터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세상 신에 의해서 영안이 가리워져 있고, 악한 영에 사로잡힌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전도해야하기에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치유의 능력, 거룩한 능력이 전도자에게도 필요합니다.
(기도)
1. 우리 교회에 추수할 일군을 보내 주옵소서!
2. 목자 없는 양같이 방황하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는 목자의 마음을 주옵소서!
3. 악한 영과 마음의 상처로 굳어져있는 영혼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도 주님의 능력을 부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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