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설교문 -
제목11.22 (수) "욥의 변호자" (욥기 16:18-17:16)2023-11-21 18:5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22 (수) "욥의 변호자" (욥기 16:18-17:16)
찬송가 435장

사람과의 변론에 점점 지쳐가는 욥은 차차 한탄하는 말보다는 탄원하는 기도를 더 드리게 됩니다.
사람에게 실망할 수록,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됩니다.

(19절) 하나님이 증인이시고 또 변호인임을 호소합니다.

(17:1) 욥의 기운은 더 빠지고
(17:7) 육신의 기력도 더 쇄해집니다.
(11절) 인간의 계획도 희망도 다 사라집니다.

이와같이 사람은 사람에게 실망하면서 하나님을 찾게 되고,
인간의 자신감이 빠져야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며,
사람의 희망이 무너져야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붙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하나님이 없는 절망은 위험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절망과 싧망은 오히려 은혜의 관문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욥에게 육신의 고난, 가정의 고난, 물질의 고난을 주셨던 것이고, 믿었던 친구들에게 강한 배신을 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기도)
1. 우리의 자신감과 나의 계획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2. 사람에게 실망할 때 그를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소망하게 하소서!

 


  • 2
  • 87,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