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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2.18 (월) "하나님을 비난하다" (욥기 40:1-24)2023-12-17 21:33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2.18 (월) "하나님을 비난하다" (욥기 40:1-24)
찬송가 66장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욥이 하나님을 꾸짖고 비난했다고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8절) 사람이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하나님까지 비난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행히 욥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사람이 오류에 빠지는 이유는 불완전한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오류가 죄로 발전하는데는 말이 한 몫 합니다.
그래서 욥은 (5절)에서 자신이 너무 말을 많이 했다고 뉘우칩니다.

(야보고서 3:1-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우리는 다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의 능력을 감히 헤아릴 수 없음을 설명하기 위해서 (15절)에 '베헤못'이란 정체 불명의 짐승을 예로 듭니다.
그런데 창조과학자들은 이 베헤못이 '브라키오 사우루스'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성경에는 공룡이란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공룡이란 영어 단어는 1841년에 처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묘사를 보면 목이 길고 초식이었던 공룡의 화석을 떠오르게 합니다.

사람들이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자연에서는 벌어집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의 지혜를 떠벌이면 안 됩니다.

(기도)
1. 오늘도 말을 줄이고 경솔하게 자신의 불완전한 지혜를 떠벌이지 않게 하옵소서!
2. 우리가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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