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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2.13 (수) "고난을 주시는 이유" (욥기 36:1-25)2023-12-12 20:27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2.13 (수) "고난을 주시는 이유" (욥기 36:1-25)
찬송가 393장

엘리후는 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는 이유에 대해서 말합니다.
먼저는 악인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주십니다.
그리고 의인이라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주십니다.

신약성경에서 말씀하는 고난의 유익으로는, 교만하게 되지 않게 하려고 주시기도 하고, 고난 후 더 큰 영광을 주시려고 그릇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고난을 주시기도 합니다.
(15절) 하나님이 사람을 가르치시고 귀를 열어주시기 위해 고난을 주신다.

그러면 고난을 당할 때 성도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1) 먼저 하나님께서 경고하시고 징계하시는 것이 아닌지,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해달라고 겸비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2) 그 다음 특별한 죄가 없어도 주시는 고난에 대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선 하나님의 이유를 전부 알려고 조급해지면 안 됩니다. 자칫 자신의 억울함과 고통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지혜란 사람이 짜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려주시고 열어주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내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유를 모르지만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신실하심을 지속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24절에서 엘리후는 권면합니다.

물론 이렇게 반응하려면, 훈련된 믿음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론 처럼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욥도 처음에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으나 점차 인내의 한계에 도달했고, 하나님의 이유를 알고자 말로 실수를 많이 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도)
1. 늘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2. 고난을 당할 때, 인내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3. 내 생각 속에서 다 이해되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의심하지 말고 신뢰하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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