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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7.14(수)-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사야 41:1-20)2021-07-13 22:18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7월 14일 (수)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사야 41:1-20)

(1-4절)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예언합니다.
'동방의 한 정복자' 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제국을 움직이셔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역사도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계십니다.
물론 성도들 개인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게 계속 일하고 계십니다.

(9-10절) 고국에서 멀리 떨어진 이방 나라에서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70년 만에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예언합니다.

(10절)에서 용기를 주시는 이유는,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낙심하고 약해져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11-12절) 심판의 도구로 잠시 사용되던 나라들도 언젠가는 심판의 대상이 되고 말 것을 경고합니다.

(14-15절)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 벌레 같은 이스라엘아'
현재 바빌론 사람들에게 취급당하는 이스라엘 포로민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천한 민족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때가 차매 이런 상태의 백성들을 들어서 '날이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도구로 쓰시겠다는 뜻입니다.

-단지 구원받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사명을 갖게 된다는 것은 큰 은혜라고 하겠습니다.

(18-19절) 광야에서 물이 터져 나오고, 사막에 나무와 꽃이 핀다는 말씀은, 이스라엘의 영적 부흥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오는 귀환의 여정속에는 아라비아 사막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에도 메시야가 오시기 전 광야와 같이 암울하고 척박한 민족적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생명력은 중단되지 않습니다.

-팬데믹이란 사막을 지나면 이제 하나님의 크신 생명력이 역사하셔서 영적 부흥이 올 것을 믿습니다.

(기도)
1. 오늘도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옵소서!
2. 지렁이 같이 연약한 저희들을 강한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3. 사막에서도 물을 내어 생명을 주시듯이, 메마른 이 시대에도 영혼 구원의 생명력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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