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화)- "새로운 언약" (히브리서 8:1-13)
찬송 92장

구약 즉 첫번째 언약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입니다.
그 계명들은 돌판에 새기어서 주셨고, 사람은 그것을 순종하고 준행하고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기로 약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죄성 때문에 그 약속은 계속 깨졌습니다. 제물과 제사 제도를 통해서 그 죄문제를 일시적으로 속죄해야만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두 번째 언약 즉 새언약을 맺으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돌판에 새긴 언약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속에 믿음으로 새기는 약속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믿고 회개하는 심령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고 멸망치 않게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제사 제도도 필요없고, 돌판에 새긴 계명도 필요없습니다.
진실한 회개와 믿음이 있으면 충분합니다.

-신약시대, 은혜시대에 태어나서 복음을 전해들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해야되겠습니다.

(기도)
1.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하심으로 체결된 새언약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옵소서!

2. 우리 마음 속에 새언약을 깨뜨리지 말고 잘 새기는 믿음의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