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 (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신" (로마서 12:1-8)
찬송 214장

(1절) 헌신은 강요할 수 없고 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은혜를 경험했다면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될 것입니다.

'몸을 드리라'는 것을 달리 말하면 헌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헌신은 시간, 물질, 재능, 은사로 드릴 수 있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예배로 영광받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절)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내가 먼저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불평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면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을 따라서 헌신해야 합니다. 그것을 분별하려면 성경대로 해야할 것입니다.

(3절) 너무 지나치게 헌신하고 희생해야한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믿음의 분량대로 하면 됩니다.
분수에 맞게 하면 됩니다.
(6절) 받은 은혜와 은사에 맞게 헌신하면 됩니다.

그리고 혼자만 헌신하지 말고 서로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도 중요합니다.
(4-5절) 여러 지체들과 더불어 한 몸인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기도)
1.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나 스스로 받은 은혜를 생각하여 기쁨으로 헌신할 수 있게 하옵소서!
2. 내가 원하는 헌신이나 사역을 하지 말고, 성경적인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헌신하게 하소서!
3. 지나치게 희생해야만 헌신할 수 있다는 피해의식을 내려놓고 할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것에 기쁨으로 헌신하게 하소서!
4. 혼자가 편하다가 홀로만 헌신하지 말고, 더불어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헌신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