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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16 (수) "회개할 때와 희망할 때" (예레미야서 21:1-14)2023-08-15 21:17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8.16 (수) "회개할 때와 희망할 때" (예레미야서 21:1-14)
찬송 280장

어리석고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가 그렇게 오랫동안 경고했던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귀를 돌이켜서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실제로 예루살렘을 포위하자 그 때서야 예레미야에게 메달립니다.
히스기야 때 처럼 기적이 일어나서 적군이 물러가도록 기도를 요청합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의 이런 기도 요청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나 회개의 진정성이 없이 그저 당면한 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얄팍한 심리에 불과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서 재앙을 면할 수 있는 기회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심판을 현실로 받아들여할 때입니다.

-성도들도 회개에 합당한 기회가 있을 때 빨리 깨닫고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이 되어야 겠습니다

(13절) '설마 정말 하나님의 심판이 올까?' 하는 안인할 마음이 문제입니다.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희망과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진정한 회개가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도 이렇게 안락에 빠져 있을 때 이루어진다고 성경에서 경고합니다.

(살전 5:3)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말할 그 때에, 아기를 밴 여인에게 해산의 진통이 오는 것과 같이,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니,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기도)
1. 삶이 형통하고 평안하다고 하여 나태해지지 말게 하소서!
2. 더 늦기 전에 용서의 기회가 있을 때, 겸손하게 회개하는 지혜의 마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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