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1일 (목)
"마음이 약해질 때" (시편 61:1-8)
다윗은 오늘 마음이 쇄약해져 있습니다.
그가 피신해서 다니는 곳은 광야의 바위틈입니다.
외롭고 척박한 환경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약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순간 그의 시각이 바뀝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때 그가 서있는 곳은 더 이상 위험한 바위가 아니라, 하나님이 마련해주신 피난처요 견고한 망대입니다.
(4절) 주님의 날개 아래:
하나님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해주실 뿐 아니라 은폐도 해주십니다. 적의 시야에서 아예 숨겨주시는 은신처가 되십니다.
(6절) 왕을 위한 기도로 바뀝니다.
자기 개인의 보호가 아니라 나를 위한 사명을 가진 사람으로 객관화해서 봅니다. 그런 시각으로 보니까 더 담대해집니다.
(8절) 내게 주신 사명, 내가 서원한 일이 다 이루어지기 까지 하나님께서는 더욱 보호해주실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기도)
1. 외롭고 험한 나의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하옵소서!
2. 인생의 목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하옵소서. 사명 중심의 시각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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