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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1.13(토)- "기드온을 부르신 하나님" (사사기 6:11-24)2021-11-15 19:47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11월 13일 (토)
"기드온을 부르신 하나님" (사사기 6:11-24)

(11절) 기드온은 입에 풀칠하기 위해서 몰래 밀이삭을 타작하는 초라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두려움이 있습니다.
(13절) 자기 민족의 7년 동안 당하고 있는 수난을 보면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의심이 있습니다.
(15절) 자신을 '가장 약하고 가장 어린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니의 부르심을 거부합니다. 낮은 자존감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당시 기드온의 내면은, '두려움, 의심, 열등감'으로 가득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십니다.
(12절) "힘센 장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여러가지 부정성 가운데 있는 우리의 마음을 향해서도 오늘 주님은 소망을 주시며 우리를 부르십니다. 장차 승리하는 미래의 잠재력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41:14)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 벌레 같은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돕겠다. 나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 너를 속량한다'고 하셨다.
15 "내가 너를 날이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만들 터이니, 네가 산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언덕을 겨로 만들 것이다.

(17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기드온의 의심과 두려움은 당장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그런 모습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바위 제단에 불이 붙는 증거를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부족한 사람을 나무라지 않으시고 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삶의 기적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24절) 기드온에게 주신 가장 큰 은혜는 '샬롬'이었습니다.
표적보다 더 놀라운 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의 샬롬이 되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에게 하늘의 놀라운 평강이 임한다면 이 세상의 상황과 사건들을 초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1. 오늘 우리 안에 있는 부정성들 (두려움, 의심, 열등감)등을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서 치유하여 주옵소서!
2. 삶의 기적도 때로는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하늘의 평강(샬롬)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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