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 (화)
"오병이어" (요한복음 6:1-15)
예수님을 많은 사람들이 따라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관심은 육신에 속한 것들이었습니다.
(2절) 병자들을 고치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에
(14절) 떡 다섯과 생선 두 마리를 가지고 남자만 5천 명을 먹이신 표징 때문에 예수님을 예언자라고 높였습니다.
(15절) 나라를 독립시킬 수 있는 정치 지도자로서 관심을 보였습니다.
요즘 우리들의 최대 관심사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건강, 재정, 사회적 지위'
그런데 예수님께서 먹을 게 없는 상황에서 기적을 일으키신 목적은 믿음입니다.
(5절) 주님께서는 답을 알고 계시면서도 제자들에게 믿음을 심어주시기 위해서 어려운 질문을 던지십니다.
(7절) 빌립은 2만불 정도가 있었도 이 많은 사람을 위한 음식을 살 수 없습니다.
(9절)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믿음의 대답이 아니라 모두 부정적인 의견들 뿐입니다.
제자들이 만일 산상수훈에서 주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잘 기억하고 마음에 믿었더라면 좀 더 믿음의 대답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 6: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기도)
1. 어떤 상황을 만나든지 인간적인 계산으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고, 말씀에 근거한 믿음의 말을 하게 도와주소서!
2.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너무 미리 앞서 걱정하지 말고 하늘의 새도 먹이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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