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토)- "죽으면 열매를 맺는다" (요 12:20-33)
주님을 찾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제자였습니다.
주님에 대해서 호기심만 갖는 사람 보다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24절) 밀알이 썩고 죽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내면과 삶에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지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아직도 죽지 않고 썩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적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27절)에 주님께서도 마음의 괴로움과 갈등을 토로하셨습니다.
고통스럽지만 아버지의 뜻에 순종했을 때,
(23-28절) 주님은 하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왜 나는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풍성히 거하지 못할까?
영의 생각 대신 육신의 생각을 선택하기 때문이며,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소리,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하늘의 소리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기도)
1. 내가 죽게 하옵소서! 내 생각, 내 감정, 내 경험, 내 논리, 내 지식을 버릴 수 있게 하소서!
2. 오늘 이 아침에 육신의 생각, 세상의 소리에 집중하지 말고 영의 생각, 하늘의 소리를 청종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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