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설교문 -
제목4.16(토)- "무덤에 장사되시다" (요 19:31-42)2022-04-15 15:56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4.16(토)- "무덤에 장사되시다" (요 19:31-42)
찬송 145장

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시고 나서도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었음을 성경을 통해서 증언하였습니다.

(33절) 예수께 와서는, 그가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서, 다리를 꺾지 않았다.

모세 시대 유월절 어린양에 대한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출 12:46) 어느 집이든지 고기는 한 집에서 먹어야 하며, 그 고기를 조금이라도 집 바깥으로 가지고 나가서는 안 된다. 뼈는 하나라도 꺾어서는 안 된다.

(34절) 그러나 병사들 가운데 하나가 창으로 그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스가랴 12:10) 그러나 내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은, 나 곧 그들이 찔러 죽인 그를 바라보고서, 외아들을 잃고 슬피 울듯이 슬피 울며, 맏아들을 잃고 슬퍼하듯이 슬퍼할 것이다.

-성도들의 삶에서 우연이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작은 일까지도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신뢰하는 믿음이 되어야겠습니다.

2.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 방치하지 않고 새 무덤에 모셔서 정중하게 장례를 치루어드린 사람은 제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입니다.
요셉은 마태복음에 보면 부자였고, 마가복음에는 산헤드린의 의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새파 사람이요 역시 산헤드린 의원이었습니다.

제자들에 비해서 사회적 지도층이었기 때문에 사실 남의 시선을 더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믿음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지만, 공식적으로 제자의 따름을 하지는 못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들(VIP와 같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장례를 모셨던 것입니다.

(기도)
1. 우리들의 인생 여정 중에 아주 작은 사건 하나 하나도 의미없는 것이 없고,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신뢰하게 하소서!

2.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로서 부끄러움이 없이 용기 있게 살게 도와 주옵소서!

 


  • 1
  • 86,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