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수)- "사랑이 계명이다" (요이 1:1-6)
찬송 539장
요한이서는 사도요한이 교회의 장로로서 성도들에게 전한 메시지입니다.
그의 메시지는 사랑을 강조합니다.
율법 계명을 강조했던 유대교 출신자들에게 말씀합니다.
'모든 계명의 핵심은 사랑이다.'
(5-6절) 이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계명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사실 구약 시대에도 율법의 핵심은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요한은 그 사랑의 근원에 진리가 있다고 (1-3절)에서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진리에 근거하지 않는 사랑은 너무나 많은 경우 이기적인 사랑이 되곤 합니다. 자기가 선택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편파적인 사랑은 어찌보면 다른 형태의 자기 사랑일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도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에 대해서 베드로후서 1장에서 말씀했습니다.
신의 성품은 믿음에서 시작하여 사랑으로 완성됩니다.
(기도)
1. 많은 행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지말고,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에 초점을 맞추게 하옵소서!
2. 인간적인 사랑, 이기적인 사랑을 넘어서 하나님의 진리에 근거한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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