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금)- "진리안에서의 복" (요삼 1-8)
찬송 595장

(2절)의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순복음 교회의 3박자 축복으로 널리 사랑 받은 말씀입니다.

영혼이 먼저 올바로 서야 물질의 형통과 육신의 건강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2절)말씀은 (3절) 말씀과 분리해서 사용하지 말고, 이어지는 말씀으로 보아야 유익할 것입니다.

(3절)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과 진실성을 사람들이 증어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좋은 것 같은데, 물질 축복은 받은 것 같은데, 육신의 건강 관리는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만약에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4절) 사도 요한은 성도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기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들어갔다는 소식보다 그들의 영과 혼과 육이 진리 안에서 살아간다는 소식이 들려지기를 바랍니다.

(5-8절) 말씀을 읽어보면, 교회의 리더가 이렇게 진리 안에서 살아간다는 평판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여줍니다.
말로만 된 것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는 사람들을 물질과 사랑으로 서포트했왔다는 것입니다.

(기도)
1. 우리 자녀들의 신앙이 먼저 올바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2. 우리 가족들의 영혼육이 균형있게 복을 받게 하옵소서!
3.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협력하여 우리도 진리 안에서 살아간다는 증거를 받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