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수) "안주할 때와 도전할 때" (민수기 10:11-36)
찬송 360장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은 어찌보면 성도의 인생 여정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이스라엘 진영과 성막은 머물 때가 있고 행진할 때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삶도 안주할 때가 있고 도전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물 때에는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쳤습니다.
-성도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예배 중심으로 살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진을 시작할 때에는 구름을 통한 하나님의 신호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질서있게 3지파씩 모두 4진을 이루면서 나아갔습니다. 제일 앞에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나갔습니다.
-성도들이 살아갈 때에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보다 내 감정이 앞서면 실패합니다.
(31절) 이렇게 하나님의 신호와 인도를 따라 행진하는 모세였지만, 인간의 지혜를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배드윈족인 미디안 출신 장인 호밥 (혹은 이드로)의 경험을 활용했습니다.
-성도들이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고 기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나 경험적 지식을 무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도)
1. 성도들이 안주할 때에는 '주님 저의 삶에 임하시옵소서' 라고 기도합시다.
2. 성도들이 도전해야할 때에는 '주님 일어나시옵소서! 앞서 가시옵소서!'라고 기도합시다.
3.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동시에 하나님 주신 지혜도 잘 발휘하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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