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금) "포도원 주인과 농부의 비유" (마 21:33-46)
찬송 90장
예수님께서는 포도원 주인과 악한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앞에서 있었던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의 훼방 사건이 있은 후 연결되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포도원 주인은 포도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그러나 소출을 받으려고 종들을 보냈는데 종들을 오히려 때리고, 죽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믿음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 선지자들을 보내셨던 것을 의미합니다.
(37절) 마지막으로 포도원 주인은 자기 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그 아들마저 죽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말씀입니다.
(42절) 교회의 머릿돌이 되시는 주님이 동시에
(44절)에는 심판하는 돌이 되신다고 경고했습니다.
(45절) 교만해서 잘 깨닫지 못하던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심판의 비유가 자신들을 가리켜 하시는 말씀임을 알아채고 앙심을 품습니다.
(기도)
1.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에 실망스럽지 않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먼저 깨닫고 회개하는 겸비한 심령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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