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5일 (수)
"유혹과 지혜" (잠언 2:16-22)
지혜의 가치에 대해서 말씀하는 가운데 소주제가 바뀌어서
유혹을 물리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문맥상 이 두 주제가 연결되는 것일까요?
연관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죄의 유혹을 받을 때에 물불 안 가리고 정욕을 따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죄는 항상 사람을 속입니다.
세상의 쾌락을 따라가면 늘 즐겁고 행복할 것으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지 않고 현재의 쾌락에 따라 살도록 현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지혜가 있다면 이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간파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쾌락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달콤하지만 결국에는 고통과 쓰라림만 남는 것입니다.
(18절) 사망의 길
(22절) 패망의 길
(약 1:15)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롬 8: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기도)
1. 죄가 보장하는 행복의 속임수에 미혹되지 말고 그것이 거짓임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2. 오늘 하루도 육신의 생각보다는 성령의 생각을 선택하며 살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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