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설교문 -
제목3.22 (금) "헌신과 배신" (마가복음 14:1-11)2024-03-21 18:44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3.22 (금) "헌신과 배신" (마가복음 14:1-11)
찬송 321장

주님의 십자가 고난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을 때,
유대교의 리더들이었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권모술수를 써서라도 예수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습니다.

또 제자들도 주님의 죽으심을 전혀 준비하지 못하고 오히려 돈생각만 하면서 다투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죽으심을 조용히 준비하였던 사람은 이름 없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있어서 매우 소중한 옥합을 깨뜨려서 주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마치 장례를 준비하는 성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를 위해서 주장하고 논쟁할 뿐 희생하거나 헌신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도 말만 무성하지 말고, 조용히 귀한 옥합을 깨뜨리는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기도)
1. 말은 줄이고 기도는 늘리게 하소서!
2. 나의 소중한 것을 깨뜨려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게 하옵소서!

 


  • 36
  • 8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