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화) "취소된 언약" (신명기 28:58-68)
278장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이 택하신 민족이요 언약의 백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해졌을 때, 그 언약은 파기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아무리 하나님의 복을 받고 형통하다고 해도 그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고전 10:12)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바울은 유대인들의 실패를 통해서 신약시대의 성도들도 교훈을 받으라고 합니다.
영적 선민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 중심으로 움직이신다는 착각을 분별해야 합니다.
(로마서 11:18) 그대는 본래의 가지들을 향하여 우쭐대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그대가 우쭐댈지라도, 그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63절) 하나님이 마치 가혹하고 무자비한 치안관 처럼 보이고,
오늘 본문의 말씀이 불길한 내용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것입니다.
사고 다발 구간에서 경찰이 서서 경고함으로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고마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도)
1.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을 의지하되, 언약을 나 스스로 깨뜨리지 않게 하옵소서!
2. 영적 선민의식과 우월감에 빠져 착각하지 않게 깨우쳐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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