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화) “복음의 확장" (사도행전 9:32-43)
찬송가 405장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은 유대지역을 넘어 사마리아 지역에까지 전파되었습니다. 빌립 집사의 전도는 사마리아와 가이사랴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집사들의 복음 전도 사역과 함께 사도들도 역시 예루살렘에만 머물러있지는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룻다와 욥바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욥바는 가이사랴 아래에 있는 해안 도시이고, 룻다는 예루살렘과 욥바를 잇는 도시로 그 중간에 있습니다.
베드로는 룻다에서 8년이나 중풍병으로 누워있던 애니아라는 사람을 치유했습니다.
욥바에서는 다비다라는 여제자를 소생시켰습니다.
이런 기적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이런 능력과 기적이 있어서 비신자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베드로는 욥바에서 오랫 머물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이사랴에 있는 고넬료라는 로마 군인의 가족을 전도할 계획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31마일 정도 떨어져있는 욥바에 베드로는 준비시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선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이고 완전하신 계획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기도)
1. 우리 교회에도 성령님의 능력과 기적이 풍성하게 일어나서 강퍅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전도할 수 있게 하소서!
2. 복음 전도의 지경을 이 지역에 넓혀 주옵소서!
3. 나의 계획을 뛰어넘어서 더 크고 구체적인 플랜을 갖고 계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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