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화) “안디옥 교회의 선교 파송" (사도행전 13:1-12)
찬송가 331장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교회가 할 수 없는 잠재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해외 거주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었기 때문에 그리스 문화와 언어에 더 친숙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드디어 안디옥 교회를 세계 선교의 허브교회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들은 선교사를 파송하기 전에 먼저 기도와 금식을 했으며 그 때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바나바와 사울이 파송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제일 먼저 키프로스 섬으로 들어갔는데 이곳은 바나바의 고향이었습니다. 아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섬마을은 미신이 성행하는 곳이었습니다.
엘루마라고도 하고 바예수라고도 하는 유대인 심령술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총독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었는데 전도를 훼방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성령이 충만하여 바예수를 꾸짖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의 눈이 멀어서 앞을 보지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이적을 보면서 총독은 깊은 감명을 받고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교만하고 강퍅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나님의 엄위가 즉각적으로 나타난다면 얼마나 시원하겠습니까?
(기도)
1. 기도와 금식으로 악한 영의 세력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2. 강퍅하고 우둔한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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