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월) “성령과 말씀" (사도행전 18:24-19:7)
찬송가 195장
18:24 Now a certain Jew named Apollos, an Alexandrian by birth, an eloquent man, came to Ephesus; and he was mighty in the Scriptures.
18:25 This man had been instructed in the way of the Lord; and being fervent in spirit, he was speaking and teaching accurately the things concerning Jesus, being acquainted only with the baptism of John;
18:26 and he began to speak out boldly in the synagogue. But when Priscilla and Aquila heard him, they took him aside and explained to him the way of God more accurately.
18:27 And when he wanted to go across to Achaia, the brethren encouraged him and wrote to the disciples to welcome him; and when he had arrived, he helped greatly those who had believed through grace;
18:28 for he powerfully refuted the Jews in public, demonstrating by the Scriptures that Jesus was the Christ.
19:1 And it came about that while Apollos was at Corinth, Paul having passed through the upper country came to Ephesus, and found some disciples,
19:2 and he said to them, "Di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when you believed?" And they [said] to him, "No, we have not even heard whether there is a Holy Spirit."
19:3 And he said, "Into what then were you baptized?" And they said, "Into John's baptism."
19:4 And Paul said, "John baptized with the baptism of repentance, telling the people to believe in Him who was coming after him, that is, in Jesus."
19:5 And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baptized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19:6 And when Paul had laid his hands upon them, the Holy Spirit came on them, and they [began] speaking with tongues and prophesying.
19:7 And there were in all about twelve men.
바울의 3차 선교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제일 먼저 2차 선교 여행 때 마지막으로 들렸었던 에베소 교회에 도착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열심히 복음의 말씀을 전하며 사역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마침 학식이 많은 '아볼로'라는 사람이 에베소에 찾아왔습니다. 그는 이미 기초적인 복음은 들었지만, 사도 바울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깊은 복음은 아직 듣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에게 복음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아볼로는 결국 고린도 교회로 가서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신령한 은사는 충만했지만 복음적인 말씀으로 잘 훈련되지 못한 고린도 교회에는 아볼로가 가르치는 복음의 말씀 지식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반면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도착했을 때, 제일 먼저 도전한 것은 성령체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은 복음의 기초적인 말씀과 지식은 있었으나 영적 체험과 능력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의 안수 기도 후 그들은 성령 체험, 방언 은사 체험을 하였습니다.
-우리들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분은 영적 체험과 능력은 충만한데 말씀의 진리를 진지하게 묵상하지 못합니다.
어떤 분은 말씀의 진리에 대해서는 지식이 있는데, 신령한 능력과 은사에 대한 체험은 부족합니다.
자신에게 익숙한 것만 계속 추구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이 성장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1. 하나님 오늘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 깨닫는 은사를 주옵소서!
2.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고 하셨사오니,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의 은사와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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