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목) “예루살렘을 향하여" (사도행전 20:1-16)
찬송가 162장
20:1 And after the uproar had ceased, Paul sent for the disciples and when he had exhorted them and taken his leave of them, he departed to go to Macedonia.
20:2 And when he had gone through those districts and had given them much exhortation, he came to Greece.
20:3 And [there] he spent three months, and when a plot was formed against him by the Jews as he was about to set sail for Syria, he determined to return through Macedonia.
20:4 And he was accompanied by Sopater of Berea, [the son] of Pyrrhus; and by Aristarchus and Secundus of the Thessalonians; and Gaius of Derbe, and Timothy; and Tychicus and Trophimus of Asia.
20:5 But these had gone on ahead and were waiting for us at Troas.
20:6 And we sailed from Philippi after the days of Unleavened Bread, and came to them at Troas within five days; and there we stayed seven days.
20:7 And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when we were gathered together to break bread, Paul [began] talking to them, intending to depart the next day, and he prolonged his message until midnight.
20:8 And there were many lamps in the upper room where we were gathered together.
20:9 And there was a certain young man named Eutychus sitting on the window sill, sinking into a deep sleep; and as Paul kept on talking, he was overcome by sleep and fell down from the third floor, and was picked up dead.
20:10 But Paul went down and fell upon him and after embracing him, he said, "Do not be troubled, for his life is in him."
20:11 And when he had gone [back] up, and had broken the bread and eaten, he talked with them a long while, until daybreak, and so departed.
20:12 And they took away the boy alive, and were greatly comforted.
20:13 But we, going ahead to the ship, set sail for Assos, intending from there to take Paul on board; for thus he had arranged it, intending himself to go by land.
20:14 And when he met us at Assos, we took him on board and came to Mitylene.
20:15 And sailing from there, we arrived the following day opposite Chios; and the next day we crossed over to Samos; and the day following we came to Miletus.
20:16 For Paul had decided to sail past Ephesus in order that he might not have to spend time in Asia; for he was hurrying to be in Jerusalem, if possible, on the day of Pentecost.
바울은 3차 선교 여행 중 에베소에서 2년 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에베소의 우상 제작자들이 벌인 소요 사태를 계기로 더 이상 그곳에 머물 수가 없었습니다.
우선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있는 그리스로 향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에는 기근이 들어서 교회도 매우 어려웠는데, 여유가 있는 그리스지역의 교회들이 구제헌금을 마련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이방인 교회가 모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를 물질로 도와주었고, 사도 바울이 그 중간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이방인 교회와 유대인 교회의 관계가 원만할 수 있었습니다.
기근을 계기로 이 두 지역의 교회들이 형제 교회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 지역을 거쳐서 그리스 지역 교회들의 막대한 헌금을 받아서 배편으로 시리아를 거쳐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습격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서, 여행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왔던 길 마케도니야로 우회해서 가던 중, 드로아에 이르렀습니다. 마침 안식일이라 밤 늦게까지 강론을 하던 중, 창가에 걸터앉아있던 유두고란 청년이 떨어져 죽는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를 살렸습니다.
유대인들의 위협이 없어서 바울이 배편으로 직행했다면, 드로아에서 유두고의 소생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유대 지역의 기근과 같이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 조차 하나님의 큰 계획을 이루는 과정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1.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들 조차 하나님의 큰 뜻이 이루어지는 과정임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2.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물질과 시간을 들여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 주옵소서!
(평세 기도)
1. 호스팅하는 10개 목장과 15 가정이 기쁨과 성령충만으로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2. 갈릴리선교교회 (2명), 두드림 교회 (2명), 밴쿠버사랑의교회 (5명) 참가자 위해 기도
3. 세미나 마지막날 주일 연합예배 가운데 은혜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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