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금) “새 언약" (예레미야 31:23-40)
찬송가 289장

(29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문제를 조상탓이라고 원망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으며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태도와 마음 중심이 핵심임을 밝힙니다.

(31절) 새언약 즉 신약을 세우시겠다고 예언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의롭다 칭해주시겠다는 구원의 언약입니다.

(33절) 더 이상 율법을 통한 믿음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인정받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유대교와 같은 율법적 종교가 아니라 은혜의 복음적 종교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통한 새언약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되면, 어디를 가든지 복을 끼치는 존재가 되며 그가 사는 바로 그곳이 복된 땅이 된다고 (23절)에서 예고하셨습니다.

더이상 복을 구하는 신앙이 아니라 내가 복의 근원이 되고 복의 통로가 되는 신앙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1.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마음으로 진실하게 믿는 신앙되게 하소서
2.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의 내면에 있으며 믿음 없음 때문임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소서
3. 나를 통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은혜와 복을 끼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