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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18 (금) "불의한 왕의 최후" (예레미야서 22:10-19)2023-08-17 18:40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8.18 (금) "불의한 왕의 최후" (예레미야서 22:10-19)
찬송 350장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 왕들에 대해서 예언합니다.
'여호아하스-여호야김-여호야긴-시드기야'가 유다의 마지막 네 왕들이었습니다.

-여호아하스는 이집트로 끌려가서 거기서 죽었고, 여호야김은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갔으며, 여호야긴 역시 바빌론으로 끌려가서 37년이나 옥살이를 했습니다.
시드기야는 느부갓네살 왕에게 대항하다가 자식이 죽는 광경을 목격하고 눈이 뽑혀 끌려갔습니다.

(11절)의 '살룸'은 여호아하스 왕을 가리킵니다. 이집트로 끌려간 후 영영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여호야김은 이집트의 지지를 바탕으로 25세에서 11년 동안 왕위에 있었는데, 그는 사치하고 탐욕적이어서 백성들을 많은 부역에 동원하는 폭정을 일삼았습니다.

한 때는 권력을 누리며 교만해서 예레미야가 전한 성경 두루마리를 잘라서 불에 던지는 불경한 행동까지 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결국 이런 왕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의 힘을 의지한 자와 헛된 영광을 누리는 자들의 최후는 다 이와 같습니다.

(기도)
1. 세상의 도움을 기대하거나 의지하지 말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소서!
2. 헛된 세상의 권력과 영광에 취하지 말고, 하늘의 영광을 기대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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