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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5.23(화) "약속의 땅 경계" (민수기 33:50-34:29)2023-05-22 21:56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5.23(화) "약속의 땅 경계" (민수기 33:50-34:29)
찬송 246장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건너기도 전에 이미 약속의 땅의 범위와 지파별 땅 분배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은 동서남북으로 광활한 땅이었습니다.

(33:53) '그 땅을 너희의 소유로 준 것이니'
(34:2) '이 땅은 너희가 유산으로 받을 땅인데'
(34:13) '이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가지십시오'

이런 표현들만 보면 마치 이미 다 차지한 땅을 후손들에게 무상으로 상속해주는 것같이 들립니다.

그러나 현실은 땅의 경계만 정해주고, 지파별로 금을 그어서 분배만 했지 실제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각 지파마다 직접 전쟁을 통해서 가나안 족속들을 물리쳐야만 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구약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가나안 땅을 완전히 정복하게는데에는 적어도 16년 이상 걸렸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성도들도 하나님의 복이 아주 쉽게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으로만 기대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 까지 오랜 세월 동안 노력하고 인내해야만 결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
1. 하나님의 은혜와 복에 대해서 나의 한계를 넘어 지경을 넓혀주옵소서!
2. 그러나 허황된 축복론에 빠지지 말고, 건강과 지혜를 주실 때 성실하게 노력하는 신앙인의 삶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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