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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신년특새-1.6(금) "거룩함을 대하는 법" (민수기 4:1-33)2023-01-05 09:24
카테고리 특별집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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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새-1.6(금) "거룩함을 대하는 법" (민수기 4:1-33)
찬송 265장

1. (3절) 레위인들이 성막 업무를 담당하는 30-50세는 징병 연령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20세 이상이면 전쟁에 나가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군대가 출정할 때에는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함께 나아갔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동과 성막의 운반은 영적 전쟁과 같이 매우 긴장되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성도들이 예배에 임할 때에도 이런 경외심과 좋은 긴장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기대감으로 두근거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 하나님께서는 성막을 움직일 때, 레위의 세 아들들에게 질서 정연하게 분담을 시켜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게르손 자손은 성막의 텐트일체를 해체하여 운반해야했습니다.
므라리 자손은 목재와 바깥 팬스를 해체하여 운반했습니다.
제사장과 고핫 자손들은 성소의 성물을 조심해서 운반했습니다.

3. 특히 고핫자손은 성물을 다루기 위해서 성소 안에까지 들어가야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조심하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함을 다루는 방식은 '덮고 매는 것'이었습니다.
성물을 보자기로 덮고 채를 고리에 꿰서 어깨에 매고 운반했습니다. 그래야만 실수로 쳐다보거나 만져서 죽는 일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원리는 우리의 삶에서도 적용됩니다.
진정한 경건의 능력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덮어주고 대신 짊어지는 것입니다.

노아의 세 아들 중에 함은 혼자 잘나서 아버지를 정죄하고 다른 사람에게 떠벌렸습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뒷걸음질쳐서 아버지의 허물을 보지 않고 이불로 덮어주었습니다.

(갈라디아서 6:1-2) 형제자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일이 드러나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인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덮고 매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진정으로 거룩한 영성을 가진 것이며, 이런 사람을 통해서는 마귀가 장난을 칠 수가 없습니다.

(기도)
1.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러 나아갈 때, 경외심과 거룩한 떨림이 있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거룩함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이웃의 허물을 덮고 대신 짐을 짊어지는 삶을 살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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