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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2.4(토) "치유의 믿음" (마 8:1-13)2023-02-03 18:54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4(토) "치유의 믿음" (마 8:1-13)
찬송 544장

예수님께서는 영의 구원을 위해서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사역도 많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질병이 고침을 받으면 믿음의 확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들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 삶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이 기도로 해결되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확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믿음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1-4절)의 치유와 (5-13절)의 치유의 믿음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치유 받은 나병 환자는 자기 자신의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와서 고침을 받은 반면,
중풍 환자였던 백부장의 종은 자신의 믿음이 아니라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서 치유받았습니다.

당시에 종은 인간 취급을 받지도 못했을텐데, 자기 종 한사람의 치유를 위해서 먼 거리를 달려온 백부장의 사랑과 믿음은 참 훌륭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10절)에서 그의 믿음을 대단히 칭찬하셨습니다.

나병 환자는 예수님의 직접적인 안수를 받아서 치유받았지만, 백부장의 종은 예수님을 접촉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치유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공간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시간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곳에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기도)
1. 2월 한 달 동안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을 치유하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2. 주님께서 칭찬하시는 순수한 믿음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3. 우리 가족과 자녀들의 믿음이 부족해도, 우리가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통해서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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