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목)- "근심이 변하여 기쁨으로" (요 16:16-24)
찬송 336장

주님께서 떠나시고 종말의 때에 다시 오실 것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제자들은 근심했다.
그들이 근심한 이유는 무엇인가?

1) (18절) '모르겠다'
근심의 이유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무지함에 기인했다.

2) (22절) 미래의 기쁨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고난에 초점을 맞추면 근심할 수 밖에 없지만, 미래의 기쁨에 초점을 맞추면 더 이상 걱정하지 않게 된다.

3) (23절) 진정으로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염려가 있을 때, 사람들의 경험과 의견을 물어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직접 묻는다.

그럼 근심 대신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더 추구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24절) 성령님을 구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응답의 약속을 주셨는데, 그것은 사실 성령을 구하라는 말씀이다.

세상의 필요만을 구하게 되면, 새로운 근심거리들은 끊임없이 찾아온다. 그러나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구하면 근심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실 것이고, 미래를 보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
1. 진리의 성령님 우리에게 임하셔서, 하나님의 뜻과 미래의 계획을 깨닫게 하옵소서!

2. 많은 근심에 눌려 살아가는 믿음되지 않게 하시고, 기쁨과 평안이 충만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