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수)- "왕이신 하나님” (삼상 12:1-15)
찬송 67장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무엘이 사역을 마치면서 남긴 고별사입니다. 아마도 유언과도 같은 말씀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요지는 이렇습니다.
'자신은 평생 백성들을 이끌었지만 이제는 왕이 이끌것이다.
요구대로 왕을 세웠지만 진정한 왕은 하나님이심을 잊지말라.
만일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왕과 백성 모두 잘 되게 해주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불순종한다면 아무리 강한 왕이 있어도 아무 소용없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무엘의 고별사는 지금 우리에게도 역시 적용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왕이 필요한가? 아닌가?
답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다면 세상의 왕도 도움이 된다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의 삶에 '안전, 성공, 형통, 건강'은 필요한 것인가? 아닌가?
답은 '하나님 안에서는 다 필요한 복락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벗어난다면 그런 것들은 오히려 해악이 되고 만다.' 라고 하겠습니다.
(기도)
1. 사무엘처럼 인생을 잘 마무리하게 하시고, 끝까지 믿음의 발자취를 사람들에게 남기고 갈 수 있게 하옵소서!
2. 세상에서 누리는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지 말게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그것들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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