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0일 (화)
"전염병과 독종" (출 9:1-12)
오늘 본문은 이집트의 5번째 재앙 '집짐승의 죽음'과 6번째 재앙 '피부병 전염'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의 고집은 꺾이지 않습니다.
'계속, 여전히 고집을 부리고'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강퍅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바로의 강퍅함과 교만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요,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통해서 경고하실 때, 미리 경고하십니다.
가축이 죽는 재앙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가축은 멀쩡한데 오직 이집트 사람들의 가축만 죽습니다.
(7절)에서 바로는 그런 사실을 확인하고도 순종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바로가 깨닫기를 바라시지만, 그는 여전히 깨닫지 못합니다.
(기도)
성령의 인도에 민감한 하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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