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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4.14(금) "부정적인 말" (민수기 13:21-33)2023-04-13 21:03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4.14(금) "부정적인 말" (민수기 13:21-33)
찬송 440장

12지파에서 뽑힌 12명의 정탐군들이 40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이 정말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포도 한 송이가 달린 가지를 들고 왔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포도 농사가 잘 된다고 합니다.

12명의 정탐군들이 모두 그 땅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데 일치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10명의 정탐군들은 그 땅이 아무리 좋아도 가나안 7족속의 군사력이 너무나 강해서 도저히 정복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하고 정복할 수 있다는 믿음의 의견을 갖고 보고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보고를 했을것 같습니까?
그리고 여러분이라면 어떤 보고에 더 귀를 기울였을까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부정적인 의견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본능적인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전 위주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충분한 검토 없이 뒷수습도 할 수 없는 일을 경솔하게 저지르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합리적인 사고가 자칫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제한하는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평소에 합리적이고 신중한 경영을 하다가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에는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큰 믿음과 기도로 순종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기도)
1. 우리 안에 있는 두려움이 우리 믿음을 억누르지 않게 하옵소서!
2. 기도하는 가운데 나의 한계를 뛰어넘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3. 하루를 살면서 가능하면 믿음의 언어, 긍정의 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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