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수) "서원을 지키는 법" (민수기 30:1-16)
찬송 213장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서원을 지키는 것은 중요했습니다.
남자는 사람에게 한 약속이나 하나님께 한 서원을 지키도록 명령했습니다.
여자가 서원했을 때에는 아버지나 남편이 먼저 점검해주고 만일에 동의했다면 그 서원에 공동의 책임을 지도록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구두로 한 약속에 법적 효력이 다 있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것은 전반적인 공신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시편 15:4)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를 경멸하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맹세한 것은 해가 되더라도 깨뜨리지 않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크리스천들이 약속을 잘 지키고, 말에 신뢰성이 있을 때 그들이 전하는 복음에도 더 공신력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마 12:37) 너는 네가 한 말로, 무죄 선고를 받기도 하고, 유죄 선고를 받기도 할 것이다.

(기도)
1. 오늘도 선한 말, 진실한 말만 하게 도와주옵소서!
2. 사람과 하나님께 했던 서원을 가능하면 이행하려고 노력하게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