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화) "신앙의 맹점" (로마서 2:17-29)
찬송 449장

바울은 유대교 신앙인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21절) 그렇다면 그대는 남은 가르치면서도, 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도, 왜 도둑질을 합니까?
"남은 가르치면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않는 것."

스스로 유대인임을 자랑하고, 율법 지식을 의지합니다.
스스로 분별력과 지식이 있다고 자부하면서, 실제로 그것을 지키지는 않는 신앙관이 바로 문제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떻습니까?
신약의 성도들 역시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인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2. (28절) 겉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 사람이 아니요, 겉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닙니다.
"내면보다 외양에 치중하는 것."

사람은 외모를 보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주의, 외식주의 신앙관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시선보다는 사람들의 시선을 더 의식했습니다.

-성도들은 사람에게 칭찬받기보다 하나님께 칭찬받기를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1. 크리스천들의 신앙이 유대인들의 신앙이 갖고있던 문제점을 똑같이 답습하지 않게 하옵소서!

2. 우리 자신이 먼저 순종하고 실천하는 믿음되게 하시고, 사람에게 외면을 자랑하고 과시하기 보다 하나님 보시는 중심이 올바른 신앙되게 하옵소서!